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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취임

등록 2018.08.28 1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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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28일 남기찬(58)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8.08.28.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28일 남기찬(58)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8.08.28.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28일 남기찬(58)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6대 부산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남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경북 안동 출신인 남 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 공학교수로 재직하면서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과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로서 폭넓은 지식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북항재개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북항 통합, 신항단일운영체제 도입, 신항개발 등 항만운영 효율성을 높여 부산항을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나아가 고객감복 경영, 관련업·단체와의 협업과 공생으로 안전, 환경,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창출과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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