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남자 단식 금메달···최강 한국 정구 확인
김진웅은 2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남자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엘버트 시(인도네시아)를 4-2로 꺾었다.
한국 정구의 아시안게임 남자단식 3회 연속 금메달이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이요한이 정상에 섰고, 2014년 인천 대회에서 김형준이 금메달을 땄다.
아시안게임 정구 단식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김동훈은 동메달을 가져갔다.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