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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결승상대는 일본…9월1일 금메달 따러가자

등록 2018.08.29 2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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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결승 첫 한일전

박항서의 베트남, UAE와 동메달결정전

축구 대표팀, 결승상대는 일본…9월1일 금메달 따러가자

【자카르타=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김학범호의 상대가 일본으로 정해졌다. 일본은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에서 우에다 아야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것은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한국은 앞서 베트남과의 준결승에서 이승우(베로나)의 멀티골과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축구 대표팀, 결승상대는 일본…9월1일 금메달 따러가자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9월1일 오후 8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베트남은 UAE와의 동메달 결정전을 통해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일본은 0-0으로 팽팽한 후반 33분 우에다의 결승골로 극적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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