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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 아닌 BMW 320i, 시내 주행 중 화재

등록 2018.08.30 14: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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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시내에서 주행 중 엔진룸 화재

【서울=뉴시스】30일 오전 0시15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마들역 인근 차도에서 발생한 BMW 320i 차량 화재 현장. 2018.08.30.(사진=노원소방서 제공)

【서울=뉴시스】30일 오전 0시14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마들역 인근 차도에서 발생한 BMW 320i 차량 화재 현장. 2018.08.30.(사진=노원소방서 제공)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리콜 대상이 아닌 BMW 차량이 도심 주행 중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4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마들역 부근 도로에서 BMW 320i 승용차에 불이 나 28분여만에 꺼졌다.

 당시 창동역에서 마들역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은 엔진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면서 엔진룸 내부가 전부 탔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운전자와 동승자가 대피하고 2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해당 BMW 320i는 가솔린 차량으로, 리콜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 파주에서도 리콜 대상이 아닌 가솔린 BMW 528i 차량에서 불이 난 바 있다. 지난 29일 오후 1시49분께 파주 봉서리의 한 공원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차주 A씨가 자체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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