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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여자 유도 70㎏ 은메달…대회 2연패 무산

등록 2018.08.30 2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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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시상식. 은메달은 차지한 한국 김성연이 은메달은 들고 아위숴하고 있다. 2018.08.30.  myjs@newsis.com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시상식. 은메달은 차지한 한국 김성연이 은메달은 들고 아위숴하고 있다. 2018.08.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한국 여자 유도 70㎏의 간판 김성연(27·세계랭킹 28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0㎏ 결승에서 연장 1분19초에 일본의 '유도 신성' 니조에 사키(22·세계랭킹 26위)에게 허리후리기 절반패를 당했다.

니조에는 일본 유도 신흥 강자로 2016년 도쿄그랜드 슬램 우승,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김성연은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4분 동안 니조에를 상대로 점수를 따지 못했다. 연장에서 니조에를 몰아붙였지만 오히려 1분19초에 니조에에게 허벅다리 후리기를 허용하며 절반패를 당했다.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며 한국 유도 기대주로 떠오른 김성연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2연패를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63kg급 동메달 결정전. 한국 한희주가 동메달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2018.08.30.  myjs@newsis.com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63kg급 동메달 결정전. 한국 한희주가 동메달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2018.08.30. [email protected]

한편 한희주(21)는 여자 유도 63㎏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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