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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허재 감독, 아들 특혜 발탁 논란 속 자진사퇴

등록 2018.09.05 12: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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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월드컵 지역예선 출전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가 열린 30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허재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8.08.30. scchoo@newsis.com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가 열린 30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허재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8.08.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허재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허재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허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선수 선발 과정에서 두 아들 허웅(상무), 허훈(KT)을 선발해 논란을 불렀다.

협회는 "김상식 코치가 13일, 17일에 열리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감독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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