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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날씨 광주·전남 아침기온 '뚝'

등록 2018.09.08 07: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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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 건강 주의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주말이자 절기상 백로인 8일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기온이 평년 대비 3도 가량 떨어지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화순 14.3도, 구례 14.4도, 나주 14.7도, 고흥 15.8도, 광주 16.2도 등 15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는 평년 대비 3도 가량 낮은 기온이다. 
 
 비가 그치고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낮은 아침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낮 기온은 27도 안팎으로 아침기온과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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