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홋카이도 지진 사망자, 31명으로 증가

등록 2018.09.08 12:23:45수정 2018.09.08 14:09: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아쓰마=AP/뉴시스】일본 홋카이도 아쓰마에서 7일 자위대 대원들이 전날 강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무너진 가옥을 수색하고 있다. 2018.09.07

【아쓰마=AP/뉴시스】일본 홋카이도 아쓰마에서 7일 자위대 대원들이 전날 강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무너진 가옥을 수색하고 있다. 2018.09.07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 6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를 강타한 규모 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총 31명(심폐정지 11명 포함)으로 늘었다고 일본 경찰과 최대 피해지 아쓰마초(厚眞町)가 밝혔다고 NHK 방송이 8일 보도했다.

 8일 아쓰마초에서 행방불명됐던 19명 중 11명이 사망 또는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실종자 수는 19명에서 8명으로 줄었다.

 부상자 수도 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대는 실종된 8명도 무너진 주택과 흘러내린 토사 더미 속에 매몰됐을 것으로 보고 구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