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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등 압수수색

등록 2018.09.11 11:40:02수정 2018.09.11 17: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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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압수수색 현장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압수수색 현장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용인=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찰이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수사를 위해 삼성전자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전날 이 사고와 관련된 사업장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전 9시45분께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환경안전팀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환경팀, 사상자들이 소속된 협력업체 1곳 등 3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5시간 15분 동안 이어진 압수수색에서 화재감지기록과 소방시설 점검 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삼성 측의  안전관리 책임 여부 등을 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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