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도, 추석 앞두고 특별감찰

등록 2018.09.11 15:51: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청 전경. 2018.03. 08 (사진=전남도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청 전경. 2018.03. 08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국무총리 해외 순방, 남북정상회담, 추석 명절 등으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공직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주간 강도높은 공직감찰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도 본청, 직속기관·사업본부·사업소, 공사·출연기관은 물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무원의 선물 등 금품 수수행위, 공직비위, 업무태만, 복무기강 문란 및 민원처리 지연 등에 대해 집중 감찰을 벌인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퇴근 및 근무시간 중 음주, 민원처리 지연·방치 등 소극 행정과 근거 없는 관행적 행정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해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박준수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추석은 민선7기 출범 후 처음 맞는 큰 명절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자의 기강 확립이 요구된다”며 “특별감찰활동을 강력하게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매진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