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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등 4곳 특례시 실현 공동건의안 채택

등록 2018.09.12 17: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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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고양시의회, 용인시의회, 창원시의회는 12일 창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안 채택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고양시의회, 용인시의회, 창원시의회는 12일 창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안 채택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고양시의회, 용인시의회, 창원시의회는 12일 창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안 채택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구 100만이 넘는 4개 시의회는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획일적인 자치제도로 인해 시민들이 받고 있는 심각한 역차별,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 도시의 발전 둔화 등 공통된 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각 지역의 역량을 공유·활용해 특례시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4개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이끌어 특례시의 법적지위 확보와 함께 행정·재정 자치권한 확보, 관련기관들과 협력, 범시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동 시민서명운동 전개, 도의원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뒤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4개 시가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출범식을 열고 "특례시 추진을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법적지위, 자치권한을 반드시 쟁취한다"는 내용의 '창원 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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