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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로이킴, '슈퍼스타K' 출신들 '발라드'로 돌아옵니다

등록 2018.09.13 08: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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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박보람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리즈 출신 박보람(24)과 로이킴(25)이 나란히 가을 발라드를 내놓는다.

'슈퍼스타K' 시즌2 출신 박보람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람은 14일 신곡 '한 잔만 더 하면'을 공개한다.

MMO는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빈티지한 사운드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루비한 멜로디,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박보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R&B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느꼈을, 무심하게 변해버린 연인에 대한 불안함을 '한잔'이라는 테마로 풀어냈다. 박보람은 서정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한 박보람은 2014년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블락비' 지코와 함께한 '예뻐졌다'를 비롯 '연예할래' '다이내믹 러브' 등을 히트시켰다. 올해 '애쓰지마요', '괜찮을까' 등을 통해 발라드 가수로 거듭났다.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2년 '슈퍼스타4' 시즌4 우승자 로이킴은 18일 발라드 '우리 그만하자'를 공개한다. 그간 노래로 다정하게 안부를 묻던 로이킴이 이별을 이야기한다.

로이킴

로이킴

앞서 로이킴은 올해 2월 '그때 헤어지면 돼'로 각급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확인했다. 이 곡은 여전히 음원차트 순위권에 있다.

로이킴은 '슈퍼스타K 4' 우승 이듬해인 2013년 4월 싱글 '봄봄봄'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학업으로 인해 미국을 오가며 가수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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