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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1월 아태지역 외교사절과 열린정부 논의

등록 2018.09.1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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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6일 서울서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아태지역회의 개최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9.12.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9.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국민과 소통하고 정부 정책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열린 정부'의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는 회의가 11월 열린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아태지역 주한외교사절과 외신 기자를 대상으로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아태지역회의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린정부파트너십 아태지역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국가들이 열린 정부의 세계적인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회의는 '참여 민주주의의 활성화,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거버넌스 증진, 정부혁신을 통한 공공부문 신뢰 제고'를 주제로 열린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1월 5~6일 개최 예정이다.

 14일 개최되는 사전설명회에는 파푸아뉴기니, 요르단, 이스라엘, 조지아 등 9개 국가 10명 주한 외교사절과 외신을 비롯해 국내 시민사회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행안부는 이 자리에서 회의 유치 배경과 의의, 세부 계획을 소개한다. 아태지역 내 회원국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열린정부파트너십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투명성, 시민참여, 반부패는 한국의 국정운영 기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열린 정부를 만들기 위한 국민과 정부의 협치 방안이 치열하게 논의될 OGP 아태지역회의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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