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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메리칸뮤직어워즈 후보···소셜아티스트 부문

등록 2018.09.13 09: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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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메리칸뮤직어워즈 후보···소셜아티스트 부문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46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후보가 됐다.AMAs가 12일(현지시간) 유튜브로 공개한 후보자 리스트에서 '인기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부문에 올랐다.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카디 비 등 팝스타들과 나란히 이름을 걸었다.

방탄소년단이 AMAs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이 시상식에서 'DNA'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아메리칸뮤직어워즈는 그래미어워즈, 빌보드뮤직어워즈 등과 함께 미국 3대 음악상으로 통한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뮤직어워즈에서 2년 연속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받았다.

아메리칸뮤직어워즈 올해 시상식은 10월9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펼쳐진다. 주요 부문인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로 테일러 스위프트, 에드 시런, 드레이크, 이매진 드래건스, 포스트 말론 등이 지명됐다.

한편, 미국 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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