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팔꿈치 수술…"스프링캠프 때 돌아오겠다"
다르빗슈는 내년 스프링캠프로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른쪽 팔꿈치의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니 스프링캠프에 100% 참가할 것"이라고 SNS에 썼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했다. 5월 말 삼두근 부상을 당한 다르빗슈는 이후 계속 부상자명단(DL)에 머물며 재활에만 매달렸다. 결국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6년간 최대 1억5000만달러에 컵스 유니폼을 입은 다르빗슈는 부상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0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1승3패, 평균자책점은 4.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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