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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273명 선발

등록 2018.09.13 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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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년퇴직·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교사 273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 인원은 총 273명으로, 지난해 선발인원 220명보다 53명 늘었다.

분야별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43명(일반 40명, 장애인 3명), 초등학교 교사 215명(일반 202명, 장애인 13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6명(일반 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9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등이다.

인터넷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같은달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1차 시험은 11월 10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9~11일 각각 치러진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이다.

이번 임용시험 과목은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심층면접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실연 등으로 각각 실시한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영어면접과 영어수업실연을 추가로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뽑고, 최종합격자는 1차와 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오는 10월 12일 공고할 예정이다. 중등 임용시험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4일 치러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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