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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회수율 68.8% 수준…2분기 5718억 회수

등록 2018.09.1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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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금융위원회.

【서울=뉴시스】금융위원회.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정부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중 올해 6월말까지 68.8%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13일 공개한 2018년 2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지원된 168조7000억원 중 지난 6월말 기준으로 116조1000억원(68.8%)이 회수됐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3년 63.4% ▲2014년 65.2% ▲2015년 66.2% ▲2016년 67.8% ▲2017년 68.5% 등으로 60%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지난 2분기 중에는 5718억원을 회수했다. 보유주식 배당금 수입 4405억원, 수협중앙회 상환액 1100억원, 케이알앤씨 대출금 이자수입 10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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