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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018년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 착수

등록 2018.09.13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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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13일 오전 11시께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을 위한 개시 발표를 '블룸버그'에 게시, 외평채 발행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외평채란 정부가 자국 통화가치와 외환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외환을 매입하는 수단이다.

기재부는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 시티(Citi), 크레디아그리콜(CA-CIB), 홍콩상하이은행(HSBC), 산업은행 등 5개 기관을 외평채 발행 주간사로 선정하고, 만기 10년과 30년 달러화 표시 외화채권을 벤치마크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금리와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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