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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 또 온다···제주 CJ컵 골프 디펜딩 챔프

등록 2018.09.13 15: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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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 4라운드 최종 경기,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0.22. bjko@newsis.com

【제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 4라운드 최종 경기,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국내 최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나인브릿지'에 참가한다.토머스는 13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출전 의사를 공식화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다시 한번  무대를 밟게 돼 기쁘다.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만큼 다시 한 번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연패 의지를 보였다.

또 "지난해 많은 갤러리들이 찾아 대회를 같이 즐겼는데 점차 더 많은 팬들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응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머스는 지난해 두 차례 연장 승부 끝에 마크 레시먼(호주)을 누르고 초대 챔프가 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CJ는 출전을 앞둔 세계적인 선수들을 속속 발표할 예정이다. CJ측은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가 대회 출전 의사를 밝힌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발표될 해외 출전 선수들에 대해 국내외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10월18일부터 나흘 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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