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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경기사이버장터' 추석 선물 특가전 등

등록 2018.09.14 1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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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경기사이버장터' 추석 선물 특가전 진행

 경기도는 도내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 추석 선물 특가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8일까지 배, 한과, 유정란, 닭고기, 돼지찜갈비, 잡곡선물세트 등 20가지 인기품목을 최대 52% 싸게 판다.

 알찬유정란농장의 친환경 무항생제 유정란은 1만4900원에서 6900원으로 200개 한정 판매한다. 가평마루의 명품잣 오동1호(100개 한정)는 6만5000원에서 3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춘향과 이몽룡의 이별주로 알려진 감홍로주(700㎖)는 7만5000원, 조선시대 양반들이 보양주로 즐긴 봉밀주를 재현한 허니비와인(500㎖)은 29% 할인된 3만 원에 판다.

 쇼핑몰에서는 가격대별로 선물을 고를 수도 있다. 중저가 선물로는 황대규옹의 영양찰떡 3종세트(1만5900원), 가나안농장 새싹인삼100뿌리 선물세트(3만9800원), 길경농원 도라지차&청 선물세트(5만5000원), 고가 선물로는 안양축협의 프리미엄 구이세트3호(12만 원) 등이 있다.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경기농기원)과 농촌진흥청은 14일 오전 10시 경기농기원에서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회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도내 농가에 농식품 소비 패턴을 알려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다.

 이번에 공개되는 '소비자 패널자료'는 2010~2017년 수도권 653개 가구를 대상으로 수집된 농식품 구매 887만 건과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다.

 이날 김성용 경상대학교 교수는 '빅데이터로 본 농식품 소비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이진홍 경기농기원 연구사는 쌀, 강진구 연구위원은 오이, 김태영 이사는 포도 등 작목별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이병오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학계, 농민단체, 연구개발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자유토론도 있다.

 ◇노인돌봄종사자 대상 힐링 워크숍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14일 가평군 남이섬에서 노인돌봄 업무를 맡은 사회복지사와 응급관리요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 '산책 휴(休)'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폭염 속 어르신 안전을 살피느라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한 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맡은 사회복지사와 응급관리요원 등 80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남이섬 자작나무길을 산책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추석명절 어르신 돌봄대책도 마련한다.

 한편 도내 독거노인 돌봄수행기관은 40곳으로 사회복지사 1359명, 응급관리요원 69명이 독거노인 4만5642명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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