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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허태정 시장, 청년들과 '허심탄회' 열고 의견수렴 등

등록 2018.09.14 1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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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에서 10번째) 대전시장이 14일 오후 서구 탄방동 샤크존에 있는 '청춘너나들이'에서 청년들과 만나 '허심탄회' 행사를 하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18.09.14.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에서 10번째) 대전시장이 14일 오후 서구 탄방동 샤크존에 있는 '청춘너나들이'에서 청년들과 만나 '허심탄회' 행사를 하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18.09.14.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허태정 시장, 청년들과 '허심탄회' 열고 의견수렴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서구 탄방동 '청춘너나들이'에서 청년들과 '허심탄회' 행사를 갖고 의견수렴을 했다.

이날 행사엔 대전청년정책 네트워크(대청넷) 회원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 희망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대전시의 청년정책 설명을 들은 뒤, 허 시장과 대화하면서 당면한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을 건의했다.

대전시는 매달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허심탄회'를 분야별로 개최하고 있다. 건의된 사항에 대해선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 대전시, 의약품 판매 위반업소 5곳 적발

대전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약국 및 의약품도매상에 대한 단속을 벌여 위법행위를 한 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마약류 관리대장 미작성과 일반 의약품 및 품질불량 의약품 분리보관 부적정,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등이다. 이들 업소는 해당 구청 보건소에서 취급업무정지와 과태료, 경고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 대전시, 추석맞이 물가 안정대책에 총력

대전시는 14일 오후 서구 한민시장 일원에서 5개 자치구와 대전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엔 대전YWCA 등 9개 소비자단체와 대전시상인연합회, 자치구가 참여해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의무 안내, 담합 및 매점매석, 섞어 팔기, 계량위반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10월 5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과와 배추 등 농수축산물 등 32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대전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대전시는 오는 18일 오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혁신 추진을 위한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

 '대전시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선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김영식 사무국장이 ‘사회혁신 실천방안 모색’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주권분과 최현선 위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정부혁신'에 대해 강연한다.  

주제 토론에선 충남대 강병수 교수의 진행으로 대전시민공동체 송차연 대표, 대전시의회 조성칠의원, 대전대 곽현근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대욱 수석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유병선 연구위원, 대전시 김용두 창조혁신담당관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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