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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신임 사장에 위성백 전 기재부 국장 내정

등록 2018.09.14 1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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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예금보험공사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위성백(58)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2018.09.14.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예금보험공사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위성백(58)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2018.09.14.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예금보험공사의 신임 사장으로 위성백(58)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최종구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 예보 사장으로 위 전 국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한다.

위 내정자는 기재부 공공정책국 정책총괄과장, IDB(미주개발은행) 파견,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 경제·금융 분야의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오랜 공직경험 등을 통해 경제·금융정책 전반에 걸친 탁월한 직관력과 높은 전문성을 보유했으며 경제학 박사로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가다.

금융위는 "금융·재정 분야에서 체득한 전문지식과 공공기관 정책을 기획·조정하는 업무경험 등을 통해 향후 예보가 예금자보호 및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를 위한 선도적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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