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국민연금, 소상공인 노후설계서비스 지원

국민연금 노후준비서비스와 협력시스템 구축

【서울=뉴시스】중소기업중앙회 이미지. 2018.09.06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들의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중기중앙회는는 14일 국민연금공단과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체계적 노후준비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기중앙회는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4대 영역에 대한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사후관리 서비스 등 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및 소속 근로자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이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소상공인의 노후 준비에 대한 걱정도 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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