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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사무소장…南 천해성-北 전종수

등록 2018.09.14 1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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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에 참석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2018.01.17. (사진=통일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에 참석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2018.01.17. (사진=통일부 제공) [email protected]

【개성·서울=뉴시스】통일부공동취재단 김지훈 기자 = 4·27 판문점선언 후속 이행 차원에서 14일 문을 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남북 소장이 최종 확인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 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임명하겠다고 밝히고 이러한 내용을 북측에 통지했으나, 북측은 개소식 직전까지도 소장이 누구인지 통지하지 않았다.

  북측 소장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공동연락사무소 청사에서 진행된 개소식을 계기로 확인됐다. 북측은 차관급인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을 소장으로 임명했다.

  천 차관과 전 부위원장은 올 1월 평창동계올림픽 실무회담에서 각각 수석대표와 단장으로 마주 앉은 바 있다. 또한 고위급회담에 대표로 참석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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