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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아카데미, 청년취업 지원…스마트국토엑스포 인재채용관 견학

등록 2018.09.14 1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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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아카데미, 청년취업 지원…스마트국토엑스포 인재채용관 견학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이 청년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교육생들과 스마트국토엑스포 인재채용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LX 국토정보교육원은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12일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견학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과정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공간정보 관련학과 졸업(예정)자가 교육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3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생들은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 인재채용관 및 홍보전시관을 견학해 협약기업의 인재상 및 기업에 대한 취업정보 등을 얻었다.

 한편 채용예정자과정은 오픈소스를 활용한 GIS, JAVA, Node, API 등 기본 프로그래밍을 토대로 실무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11월30일 프로젝트 발표회를 끝으로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며 수료 후 LX공간정보아카데미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 기회를 준다.

 김진수 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분야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험을 갖춘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공기관의 공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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