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꿈나무 해외답사단, 호주 방문 등

【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지난 10일 호주 방문길에 오른 시흥꿈나무 해외답사단이 호주 현지학교를 찾아 시설 견학과 수업을 통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2018.09.14 (사진=시흥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시흥꿈나무 해외답사단, 호주 방문

 경기 시흥시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문화예술)'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6박8일 동안 호주를 방문한다.

 답사단은 '호주 청소년과 문화예술 교류'를 주제로 호주 현지학교에서 문화공연과 교류를 펼친다.

 환영식에서 사물놀이, 플루트, 리코더 합창 등 미니콘서트를 진행하고, 이후 학교시설 견학과 수업을 통해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세계 유네스코 자연유산 블루마운틴, NSW 미술관, 페더테일 동물원을 찾아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은 시가 올해로 8년째 추진하는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 정왕어린이도서관,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지역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 일본인 이주 여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어린이집을 찾아 각국 문화를 교육한다.

 대상은 다문화가정이 집중된 정왕동 소재 어린집 207개, 5~7세반이다.

 교육은 다음 달이나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 희망 어린이집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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