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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맥주 판매 적립금 충주시에 기탁

등록 2018.09.14 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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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에 공장을 둔 ㈜롯데주류가 충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회사 이종훈 대표는 1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양성 장학금 779만원을 조길형 시장에게 전달했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8월 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 지역에서 판매되는 클라우드와 피츠수퍼클리어 1병당 30원을 적립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1년 동안 적립한 것이다.

 조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 사업에 힘을 보태준 롯데주류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한 장학금은 충주시장학회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2014년 충주기업도시에 제1 공장을 지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충주메가폴리스에 제2 공장을 신축해 클라우드와 피츠수퍼클리어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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