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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어촌개발사업 추진…국비 47억원 확보

등록 2018.09.14 14: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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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어촌개발사업 추진…국비 47억원 확보 


【진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에는 ▲마을 만들기 4개 사업(문백면 신리마을, 백곡면 상백마을, 이월면 중복마을, 이월면 서원마을) ▲생활환경 정비사업 ▲기계화경작로확포장 ▲취약지역여건개선사업 ▲진천군 역량강화사업이 선정됐다. 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문백면 신리마을회관 리모델링 ▲건강쉼터 조성 ▲세거리길 조성이 포함됐다. 백곡면 상백마을의 돌담정비, 물레방아설치, 암석원설치도 추진된다. 이월면 중복마을에 소공원이 들어서고 산책로와 CCTV가 설치된다. 이월면 서원마을은 마을회관 증축, 체력단련장 리모델링, 옛길정비 등이 추진된다.

 생활환경 정비사업의 하나로 문백면, 이월면 일원 2.7㎞ 규모의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이 진행된다. 기계화 경작로는 이월면 일원에 3.2㎞ 규모로 추진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진천읍 삼덕리 등 5개 지구 재해 취약시설 정비, CCTV 설치, 노후 슬레이트 보수사업이 진행된다.

 시·군 역량 강화 사업은 ▲인성지도사 및 현장활동가 육성교육 ▲마을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 ▲현장 컨설팅, 통합협의체 운영 ▲마을 가꾸기 자랑대회 등이 포함됐다.

군은 최근 3년간 총 1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9억 원을 확보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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