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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직접일자리사업 135명 모집

등록 2018.09.14 14: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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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환경·교육 등 28개 사업 135명 모집

【서울=뉴시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3일 서울 송파구 아우름 게이트볼장에서 송파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9.13. (사진=송파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3일 서울 송파구 아우름 게이트볼장에서 송파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9.13. (사진=송파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청년·여성·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자립기반과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을 이끄는 송파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을 이끄는 송파 일자리 사업'은 구가 자체적으로 발굴한 직접일자리사업이다. 복지·환경·교육 등 28개 사업에 13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모집은 12일부터 21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8일간 진행한다.
 
 지원신청은 12일부터 21일까지 송파구청 1층 자동차등록민원실 11번 창구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 후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8일부터 12월31일까지 일한다. 이후 12월 사업평가를 거쳐 사업연장 시 내년 9월말까지 약 11개월 동안 일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에서 8시간까지 다양하다. 임금의 경우 송파형 생활임금(8163원)을 적용한다. 1일 6만5304원(8시간 근무기준)을 받는다.

 주·월차 수당을 비롯해 출장이 있는 사업의 경우 별도의 출장비도 지급한다.

 만 18세 이상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 구비 후 접수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청년, 여성,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대한민국 일자리를 송파가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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