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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오클랜드전 4타수 무안타…6경기 만에 침묵

등록 2018.09.15 1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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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오클랜드전 4타수 무안타…6경기 만에 침묵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6경기 만에 침묵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11경기 연속 출루를 선보였던 최지만은 이날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도 0.273으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에드윈 잭슨을 상대로 3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탬파베이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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