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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샌디에이고전 4타수 무안타

등록 2018.09.15 14:06:07수정 2018.09.15 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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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샌디에이고전 4타수 무안타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 6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한 차례도 출루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로비 엘린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도 0.270으로 낮아졌다.

1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투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6회 무사 2루에서 1루수 땅볼을 쳐 선행주자를 없애 공격의 흐름을 끊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텍사스는 4-0으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텍사스(63승 84패)는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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