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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일본 대사 만나 ‘백제문화 교류’ 협의

등록 2018.09.16 08:13:11수정 2018.09.16 08: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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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백제문화제 참석차 방문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 安政)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백제문화와 충남, 양국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9.16 (사진=충남도 제공) yreporter@newsis.com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백제문화제 참석차 방문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 安政)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백제문화와 충남, 양국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9.16 (사진=충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 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백제문화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도는 지난 1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양 지사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만나 백제문화와 충남, 양국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참석을 위해 이날 부여를 찾은 나가미네 대사는 “충남은 구마모토현과 나라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지자체와 교류가 가장 활발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더 높은 우정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배석했던 도 관계자가 전했다.

 양 지사는 “국가 간 상생협력과 평화외교를 지탱하는 축 중 하나가 바로 지방외교”라며 "한·일 양국 관계 발전뿐만 아니라 한반도,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가미네 대사는 충남과 백제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가미네 대사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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