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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등록 2018.09.1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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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18.09.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18.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식'과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 각각 참석, 기조연설과 특별대담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소개한다.

 박 시장은 오전 10시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3층 나눔관에서 세계 각국 디자인 전문가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8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식'에서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2018 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서울디자인위크, 서울패션위크, 서울새활용위크를 아우르는 행사다. 디자인 공유라는 주제 하에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상생을 위한 디자인을 모색한다. 서울디자인재단 주관으로 이날부터 26일까지 10일간에 걸쳐 DDP와 서울새활용플라자 등에서 열린다.

 이어 박 시장은 일본 나고야, 스페인 빌바오, 영국 런던, 프랑스 생테티엔 등 20개 해외 도시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휴먼시티 디자인 서울'을 선언한다. 유니버설, 안전, 지속가능성 등을 추구하는 인간중심 서울시의 사회적 디자인 정책 노하우를 세계 도시와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박 시장은 오후 1시에는 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디자인 전문가, 학계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8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더 나은 서울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2018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열린다. '디자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길을 보여주다'라는 주제 아래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박 시장은 이날 레온 크뤽생크 교수(영국, 랭커스터대)와 '사회문제해결디자인에 있어 공동디자인(Co-design)의 가치'란 주제로 특별 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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