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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타' 추신수, 2경기 만에 안타

등록 2018.09.16 1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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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타' 추신수, 2경기 만에 안타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날 적시타를 터뜨렸다. 시즌 타율도 0.270을 유지했다. 시즌 62타점째를 올렸다.

추신수는 1회초 무사 1루에서 몸에 맞는 볼을 골라냈다. 그러나 후속 타선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3회, 5회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에릭 라우어를 상대로 모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 적시타가 나왔다. 5-3으로 앞선 2사 1,2루에서 바뀐 투수 호세 카스티요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볼카운트 2-2에서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추신수는 9회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6-3으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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