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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서구, 내년 생활임금 8960원으로 결정 등

등록 2018.09.16 13: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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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서구, 내년 생활임금 8960원으로 결정

대전 서구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기준 8960원 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올해 생활임금 시급인 7900원에서 1060원 증가한 액수로 확정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시급 기준 내년도 최저시급인 8350원보다 610원 높은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87만2640원에 달해 최저임금 대비 월 12만7490원이 많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400여 명에게 적용된다.


◇대덕구, 문화탐방교실 '청소년, 대덕에 물들다'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자유학기제를 맞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프로그램인 '대덕 문화탐방 청소년, 대덕에 물들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문화탐방교실은회덕유래비와 비석거리, 뒷골장승, 회덕굴다리, 용호동 구석기 유적지, 삼정동 생태공원 등 지역내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 자원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대덕구평생학습원으로 하면 된다.


◇ 중구 산성동 풍물단, 대전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대전 중구는 산성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산성동 풍물단(단장 양승길)이 최근 열린 ‘2018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풍물단은 '2016 충청웃다리풍물경연대회'에서 차상(2등), ‘제4회 전국 충청웃다리농악경연대회' 에서도 차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 전국 웃다리 풍물경연대회'에선 장원을 받은 바 있다.

산성동 풍물단은 다음달 7일 광주시에서 열리는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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