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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9년 연속 비즈니스 트래블러 '서울 최고 비즈니스 호텔' 1위

등록 2018.09.16 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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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9년 연속 비즈니스 트래블러 '서울 최고 비즈니스 호텔' 1위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이 또다시 '서울 최고 비즈니스 호텔(2018 Best Business Hotel in Seoul)' 1위로 선정됐다. 무려 9년 연속 수상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주최로 13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2018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롯데호텔서울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2위에 그랜드 하얏트 서울, 3위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올랐다.

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개최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전 세계 독자들의 평가와 전문가 검토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호텔과 항공사를 선정한다. 27년 동안 비즈니스 여행 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누리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서울이 1015개 객실과 대규모 국제회의와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연회장 14개를 바탕으로 지난 40여 년간 여러 국빈을 비롯한 다양한 VIP 고객을 유치하는 등 한국적 서비스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고 자랑했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1일 신관을 리뉴얼해 '6성급 호텔'을 표방한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재오픈했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 로열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타워 고객 전용 럭셔리 라운지 '르 살롱', 1대1 맞춤형 VIP 서비스 등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 등을 선보여 내년 이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1위 수상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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