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안 곰소젓갈발표축제' 성공적 마무리
진서 곰소다용도부지 일원서 사흘간 열려 2만5000명 방문
'제12회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젓갈 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곰소젓갈발효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부안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86개 젓갈 판매장이 참여했다.
'젓갈의 고장 곰소에서 맛과 정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2만5000여명의 외지인들이 방문해 10억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를 냈다.
전북 부안 곰소다용도부지 일원에서 '제12회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를 알리는 공연이 열리고 있다.
특히 전북투어패스 카드와 연계한 관광코스도 개발해 지역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품과 맛을 알리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제12회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에서 시식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축제 기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곰소젓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기를 끌어내 '맛의 고장 부안'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부안 곰소다용도부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에서 주요 인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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