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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롱패딩 '리첼 벤치파카' 신버전 출시

등록 2018.09.17 09: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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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롱패딩 '리첼 벤치파카' 신버전 출시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베스트셀러 리첼 벤치파카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보관 편의성이 우수한 ‘캐리 시스템’(Carry System)이 더해진 게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재킷 내부에 숄더 스트랩을 부착해 부피가 큰 외투를 실내에서 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능이다. 재킷을 말아 스트랩으로 고정해 보관할 수 있다.
 
 보온성도 강화했다. 몸에서 발생하는 따뜻한 열기를 외부로 빼앗기지 않고 보온력이 지속되도록 돕는 발열 안감을 적용했다. 후드에는 풍성한 라쿤 털을 더했고, 캐주얼한 오버사이즈 핏도 반영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네이비, 그레이 총 4가지다. 남녀공용이며 가격은 55만9000원이다.

 아울러 밀레는 이번 시즌 ‘리첼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롱패딩 라인업을 선보인다. 한정판 ‘리첼 베타 벤치파카’, 여우 털을 사용한 ‘리첼 알파 벤치파카’, 숏패딩 버전의 ‘젠뜨로 다운’ 등을 출시했다. 리첼 베타 벤치파카와 리첼 알파 벤치파카는 59만9000원, 젠뜨로 다운은 3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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