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정]박춘란 교육부 차관

등록 2018.09.17 09:57: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새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제 관련 현장방문에 나선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11일 오후 세종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부모, 교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8.04.1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새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제 관련 현장방문에 나선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11일 오후 세종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부모, 교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8.04.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17일 오전 ‘2018년도 전국 직업계고 교장 워크숍’에 참석해 전국의 직업계고 교장들과 현재 직업계고를 둘러싼 당면 현안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일반고 등 직업계고 교장 약 400여명이 참석한다. 일선 교장들은 직업계고가 지원자 수 감소 및 취업상황 악화, 안전사고 발생 등 위기를 맞았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할 예정이다.

 교장과 교사, 학생, 기업인이 직업계고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토론회 자리도 마련된다. 직업계고 교장들은 ‘한국중등직업교육협의회(가칭)’를 꾸리는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춘 차관은 “고졸 희망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으며, 직업계고도 학생들이 핵심역량을 키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도 이날 워크숍을 찾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직업계고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