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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문화재단, 20일 'Dancing with the Opera' 공연 등

등록 2018.09.17 1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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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장일범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은 'Dancing with the Opera' 포스터. 2018.09.17. (사진=세종시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장일범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은 'Dancing with the Opera' 포스터. 2018.09.17. (사진=세종시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세종시문화재단, 20일 세종호수공원서 'Dancing with the Opera' 공연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장일범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Dancing with the Opera'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카르멘', '돈 조반니', '유쾌한 미망인'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리베르탱고', 'The Second Waltz'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을 플라멩코, 왈츠, 탱고 등의 춤과 함께 90분간 선보인다.

 공연은 위트 있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해설과 진행을 맡고, 르엘오페라단의 성악가, 연주자, 무용수 등으로 구성된 20여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이번 시즌은 우리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가 후원했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44-850-0544)로 하면 된다. 

 한편 2018 여민락콘서트 시즌 4는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국내 최고의 디바, 데뷔 30년차의 1세대 베테랑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함께할 예정이다.

◇세종시, '찾아가는 농정홍보단' 운영

 세종시는 오는 21일부터 농업인에게 시정3기 농업분야 공약사항과 변경되는 주요 농업지원제도 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농정홍보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정홍보단은 조규표 농업축산과장을 중심으로 분야별 공약담당자가 참여해 지난 8월말에 확정된 시정3기 농업분야 공약과 농업인이 알아야 할 사항을 원스톱으로 설명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홍보사항으로는 시정 3기 농업분야 5개 실천전략 18개 공약과제와 농업발전기금 취급은행 확대(농협→농·축협) 등 현행화된 '농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시책'이다.

 농정홍보단은 오는 21일 연기면을 시작으로 이장단회의를 비롯해 단체장 회의, 각종 행사장을 방문,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세종시,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손쉽게 공문서 제출

 세종시는 '문서24'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서24란 주민·기업·단체에서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PC를 이용해 공문서를 제출하고 공무원의 업무처리 결과를 회신 받는 민관소통 양방향 문서유통 서비스다.

 이용은 PC로 '문서24'(open.gdoc.go.kr)에 접속해 문서작성을 클릭해 공문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회신은 문서24 내 문서함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고객센터를 통해 인터넷이나 전화로 문의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로 그동안 공문서를 제출하기 위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이용했던 번거로움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비전자문서 처리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아름동주민센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세종시 아름동주민센터(동장 신현장)는 오는 19~20일 2일간 아름동 복컴 1층 로비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발생하기 쉬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식품, 화재재난, 음주, 정신건강 등 분야별로 나눠 살펴보고 예방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코스로는 ▲물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세종시소방서) ▲손씻기체험 뷰박스 및 음주운전 고글체험(세종시보건소)  ▲명절증후군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상담(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 마련됐다.

 또 ▲치매조기검사·상담(세종시치매안심센터) ▲안전한 식품, 손씻기 교구를 통한 교육(세종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세종시, 추석 명절 앞두고 사랑의 물품 기탁 등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 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직)는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90포를 조치원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세종새마을금고는 또 이날 금남면에도 백미(10㎏) 80포를 전달해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조치원읍과 금남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 12일에는 종촌동소망교회(목사 장원목)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김 선물세트(75만원 상당)을 종촌동주민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이어 14일에는 유한킴벌리노동조합이 노인과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하기스 물티슈 150상자(230만 원 상당)를 종촌동주민센터에 전달해오기도 했다.

 또한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성무, 민간위원장 윤혜란)가 추석명절을 앞둔 17일 독거노인 등 35명에게 보행보조기, 이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로 하는 물품을 조사해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즐거운 동행, 행복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과 함께 가정을 직접 방문, 아픈 곳이나 어려운 점 등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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