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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서울 명예시민 된다

등록 2018.09.1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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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 쥬라브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 2018.09.17.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 쥬라브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 2018.09.17.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의 쥬라브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시청에서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은 제7회 세계도시관광총회 개최를 위해 19일까지 방한한다. 조지아 출신의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1958년부터 외빈이나 서울시정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은 798번째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수여식에 앞서 박 시장은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과 환담시간을 갖고 세계도시관광총회의 주제인 2030 도시관광 미래비전과 향후 UNWTO와의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구상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3년 연속 국제회의 유치 세계 3위, 작년 외국인 방문객 수 세계 7위에 달하는 관광 선진도시"라며 "세계 관광분야의 의제를 제시하는 UNWTO와의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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