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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 청소년 지원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호 개소

등록 2018.09.1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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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드림교육센터' 문래센터 18일 개소식

【서울=뉴시스】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영등포구 문래로에 학교 밖 중도입국 청소년을 중점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호를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09.17.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영등포구 문래로에 학교 밖 중도입국 청소년을 중점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호를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09.17.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8일 오후 2시 영등포구 문래로에 학교 밖 중도입국 청소년을 중점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호를 개소한다.

 중도입국자녀란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 또는 국제결혼가정 자녀가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학령기에 입국한 경우 등을 말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대림센터를 개소한 데 이은 것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문래센터는 기존 대림센터와 마찬가지로 서울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센터 운영과 사업비를 지원한다.

 문래센터는 대림센터를 통해 초기적응에 안착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통합지원 공간으로 특성화한다. 청소년들의 개별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서비스 및 다변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예술교육, 커뮤니티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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