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 평화만국회의' 개막 기자회견

【인천=뉴시스】 이민지 인턴기자 = 1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의 시작으로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민지 인턴기자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17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개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HWPL 이만희 대표의 발언으로 시작됐고 회견에 참석한 30개국 100여 명의 언론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대표는 "지구촌의 가족들도 전쟁없는 평화세계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며 "올해 회의도 지구촌의 안전과 평화 발전을 위한 회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일정으로는 '평화교육, 평화 미래를 보다'란 주제로 '글로벌 평화교육 발전 포럼'을 진행하고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평화 만국회의는 18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축제는 '지구촌 하나의 울림'이란 주제로, 기념식은 '평화로 연결된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기념식에 앞서 '종교대통합을 위한 고위종교지도자 회의'와 '세계평화의 리더십, HWPL 평화 자문위원의 책임과 역할'이란 주제로 회의할 예정이다.

【인천=뉴시스】 이민지 인턴기자 = 1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의 시작으로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email protected]

또 19일에는 세계 평화 언론네트워크 콘퍼런스가 열려 '종교화합과 평화를 도모하는 언론'과 '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사명'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한편 평화 만국회의는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실현하기 위해 HWPL이 2014년부터 시작한 평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4주년을 맞아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 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정치법조교육여성청년 등 계층별 인사 2천여명을 포함해 25만명(40개국 동시 진행)이 참여해 1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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