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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18.09.17 14: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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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안산시청 전경. 2018.09.17 (사진=안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안산시청 전경. 2018.09.17 (사진=안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민·관 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어린이집 건립비용 9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민·관 협력 어린이집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부족한 지역에 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보육정원 54명 규모의 영아전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사업을 공모했었다.

 대부북동에 건립할 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15억1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500㎡,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2020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22일 하나금융그룹과 민·관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하나금융그룹이 건립공사를 시행한 뒤 시가 운영권을 넘겨 받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아동 복지 증진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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