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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19년형 나비엔 메이트' 출시

등록 2018.09.17 1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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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경동나비엔의 신제품 '2019년형 나비엔 메이트'. 2018.09.17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경동나비엔의 신제품 '2019년형 나비엔 메이트'. 2018.09.17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경동나비엔은 17일 신제품 '2019년형 나비엔 메이트'의 출시와 함께, 공식 인터넷몰 나비엔 하우스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는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 등에서 론칭도 진행한다.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이 2015년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산업에서 4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담았다.

 이 제품은 보일러와 온수기에서 구현한 '온도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매트의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분리난방 기능을 제공해, 한 침대 안에서도 서로 다른 온도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곳곳에 다중안전장치도 설치했다.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정지 타이머', 보일러가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수평 유지 센서' 등이다. 또한 38도 이상의 온도를 설정하면 '고온주의 안내'와 '알림 모드' 등으로 저온화상을 방지한다.

 올해 대표 모델(EQM552)은 다양한 스마트기능도 구현한다. 블루투스 연동 기능과 함께 자는 동안 인체 사이클에 따른 체온 변화대로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안심숙면기능 등이다. 호스가 없어도 매트에 온기를 골고루 전달하는 1mm 두께의 초슬림매트로 부피도 줄였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첫 B2C 제품이었던 나비엔 메이트가 어느덧 생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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