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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 해배-목민심서 저술 200년 기념우표 발행

등록 2018.09.17 1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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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선생 해배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우표 발행.

정약용 선생 해배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우표 발행.

【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정약용 선생이 고향인 남양주 마재로 돌아온 해배 200주년을 기념해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우표 발행을 위해 시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우정사업본부에 기념우표 제작을 신청, 사전공고하고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선 후기 실학자로서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3월 최종 선정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표 디자인을 공모를 통해 여유당과 목민심서를 넣은 디자인을 선정하고, 시와 협의해 다산문화제 기간인 지난 14일에 발행을 최종 결정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시의 신청을 적극 반영해 기념우표를 발행해준데 감사를 드린다"면서 "향후 정약용 선생을 우리시 브랜드 역사인물로 전국 및 전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우표는 330원권 16매로 구성했으며, 전국 우체국이나 시청 문화예술과(031-590-2481)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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