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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새울원전,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 등

등록 2018.09.17 1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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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새울원전,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지역 농수산물 구매 운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배, 미역·다시마 세트, 벌꿀 등 6종의 특산물을 판매했다.

 신고리 직원 식당 내에 특산물 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본부 인트라넷 판매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직원들이 지역 농수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새울본부는 매년 명절에 지역 특산물을 구매해 농어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구매액은 총 1억1600만원에 달한다. 


 ◇울주군, 지적분야 우수상·장려상 수상

 울산시 울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8년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와 지적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상을 받은 연구주제는 ‘소나무 재선충병 관리체계 표준화를 위한 공간정보 활용에 관한 연구(우수상)'와 '지적기반의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구축 방안 연구(장려상)'이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공간 정보와 빅데이터·드론·인공지능 등을 활용, 다양한 공공분야의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동구,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울산시 동구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대학생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등 20명을 초청해 야간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관광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슬도와 대왕암공원, 화암추등대, 울산대교 전망대 등 야간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투어 둘째 날에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길 중 하나로 TV 드라마나 영화 등에 소개된 슬도에서 대왕암공원까지 해안산책길을 탐방하고, 동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동구는 야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 많은 야간 명소를 발굴하고 여행사와 연계한 야간 관광상품을 만들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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