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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수강생 모집 등

등록 2018.09.17 16: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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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수강생 모집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과정 제3기 수강생을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수리 과정은 쇠퇴가 진행중인 지역의 주민들이 자력으로 노후건축물을 관리와 개선능력을 배양하는 실습중심 교육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상반기에 제1 및 2기 집수리과정 교육을 실시했었다.

 이번 과정은 ▲안전한 공구사용법 ▲가구 리폼 및 수리 ▲방충망, 창, 창틀 교체 ▲세면기 및 양변기 설치 ▲타일 및 수전교체 ▲도배 ▲전기스위치, LED조명 교체 등 생활밀착형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종전 교육 수강생 의견을 반영해 이번 제3기 집수리 교육 과정에는 타일 교체와 도배 교육이 추가로 신설됐다.

 모집기간 동안 접수된 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고양시 새마을회관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용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시가 ‘2018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용실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실태’와 관련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한다. 평가항목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체납액 관리 ▲기관장 관심도 ▲보고기한 준수 등 4개 분야 7개 항목이다.

 수원시는 2017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19억 9700만 원(47건)을 징수하고, 납부기한 도래를 안내하는 등 체계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광역교통시설은 대도시권 광역 교통 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2개 이상 광역시·도에 걸치는 광역도로·철도와 인근 주차장·공영차고지 등이 해당된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교통난 완화와 난개발 방지가 목적이다. 택지개발·도시개발·주택건설 사업 등에 부과된다.

 ◇'평화번영의 한반도 수원시 여성의 역할 연구회' 활동 시작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수원시와 수원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평화번영의 한반도와 수원시 여성의 역할  연구회’는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하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역할과 수원시 여성의 역량 강화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연구단체는 사례조사와 자문회의 등을 병행해 시와 여성관련 기관단체에서 진행된 통일 관련 활동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북 평화와 관련한 수원시 조례 개선안을 도출하고 수원시 여성의 역할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평화번영의 한반도와 수원시 여성의 역할 연구회’는 이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윤경선, 박명규, 황경희, 송은자, 박태원, 장미영, 김호진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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