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17일 개소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이 17일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이 17일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주)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인지기능을 강화시키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치매예방 인공지능 로봇인 ‘실벗’2대를 용인시에 기증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벗을 적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오는 10월부터 이 센터와 모현읍보건지소 치매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축사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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