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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8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18.09.17 15: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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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년 연속 환경부장관상 수상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는 '2018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2018.09.17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는 '2018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2018.09.17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8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도봉동 대전차방호시설 공간재생사업(평화문화진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구의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은 30년 동안 카페형 술집거리로 유해지역이었던 곳을 민·관·학·경이 협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거리로 재생시킨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현재 30년 동안 유해업소거리로 자리 잡았던 방학천 일대는 31개 유해업소가 모두 폐업한 상태다.

 구는 지역주민의 소통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되는 '방학생활'을 중심으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4월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속가능발전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협치와 지속가능발전을 정착시키기 위한 민과 관의 노력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도시로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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